임신은 사랑하는 두 연인 간에 아이가 생기는 축복받을 날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임신 극초기 증상을 제대로 몰라 임신을 한 줄 모르다가

유산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임신 후 2~5주 차를 뜻하는 임신 극초기의 증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신 임산부들은 부디 몸 관리에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극초기 증상 총 정리

1. 가슴 통증

첫 번째 임신 극초기 증상은 바로 가슴통증입니다.

임신이 이루어지면 여성의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높아져 여성 가슴의 유방성은 발달시킵니다.

에스트로겐은 자궁 내벽 유지 , 혈액순환 증가 , 모유 생산 등 프로게스테론의

서포터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이 에스트로겐 호르몬은 매우 피곤함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인데

만약 유방이 커짐과 동시에 평소와 다른 가슴통증과 피곤함이 생겨난다면

임신 극초기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기저 체온 상승

두 번째 임신 극초기 증상으로는 기저 체온의 상승이 있습니다.

보통 배란 전 체온이 상승하고 생리주기가 끝나면서 체온이 돌아오는 것이

일반적 루틴입니다.

하지만 임신 극초기라면 계속 기초체온이 높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프로게스테론이 상승하면서 기초체온 또한 계속 유지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만약 배란일 이후 20일 이상 체온이 계속 오르고 계신다면

임신 극초기 증상 일 수도 있으니 빠른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3. 피곤함 호소

세 번째 임신 극초기 증상으로 평소보다 더욱 피곤함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임신이 이루어지게 되면 여성의 몸에서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특히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변화 , 이로 인해 피곤함을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신체 또한 태아에게 공급해야 할 혈액과 영양을 더욱 만들어내려

하기 때문에 더욱 신체에 부담이 가게 됩니다.

이러한 졸음 현상은 임신기간 내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4. 속 울렁증 , 메스꺼움

네 번째 임신 극초기 증상은 속 울렁증 또는 메스꺼움입니다.

이는 임신 6주 차 이내에 반드시 나타나는 현상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호르몬이 높아지면서

공복임에도 불구하고 속이 울렁거리거나 메슥거림이 생기는 등

속이 불편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생겨납니다.

5. 급격한 감정 변화

다섯 번째 임신 극초기 증상은 급격한 감정 변화입니다.

임신 후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는 신체에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준다고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 여성은 평소 별 것 아니었던 거에도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등

감정의 컨트롤이 어려워집니다.

 

인간의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 애쓰는데도 불구하고 태아를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선택해야 하는 여성의 몸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설상가상으로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가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감정조절 컨트롤이 힘들어지는 것은 임신 극초기 증상 가운데 당연하다 볼 수 있습니다.

6. 착상혈

임신을 가장 확실하게 예상할 수 있게 해주는

임신 극초기 증상은 바로 착상혈입니다.

 

착상혈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소량의 분홍빛 또는 갈색의 출혈이 속옷에 묻거나, 소변볼 때 보이는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보통 1~3일 지속되는데 정상적인 생리에 비해  출혈량이 적고 기간이 짧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생리 주기가 비교적 일정한 분들은 이러한 착상혈이 조금 이르게 생기기 때문에 낌새를 눈치챌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방문이나 테스트를 해 볼것을 권장합니다.

7. 질의 분비물 양 증가

일곱 번째로 이야기해드릴 임신 극초기 증상은 질의 분비물 양 증가입니다.

만약 평소보다 질의 분비물이 많다면 임신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나오는 질의 분비물은 끈적끈적한 백색으로 냄새가 많이 나지 않으며

살갗에 닿아도 가려움이 적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난자가 자궁 안쪽에서 착상이 되면서 나오는 분비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8. 잦은 화장실 방문

여덟 번째 임신 극초기 증상은 잦은 화장실의 방문입니다.

임신이 되면 자궁이 커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커진 자궁이 아래의 방광을 압박하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압박받은 방광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방광이 담아 둘 수 있는 소변 양이 줄어들게 되며

조금만 방광에 물이 차 올라도 화장실에 가고 싶은 감정이 들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태아를 위한 혈액생산 그리고 호르몬의 변화로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합니다

9. 변비 증상

아홉 번째 임신 극초기 증상은 바로 변비 증상입니다.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상승하면서 장 운동을 더디게 하는 것과 동시에

커져가는 자궁이 위장을 압박하여 변비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0. 입에서 쇠맛

열 번째 임신 극초기 증상 바로 입에서 쇠맛이 난다는 것인데요.

호르몬의 변화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니

평소에 그러지 않다가 만약 입에서 쇠맛이 갑자기 느껴지신다면 임신 극초기 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1. 생리가 늦어진다.

마지막 임신 극초기 증상은 바로 여러분이 임신을 의심하게 만드는 첫 번째 근거인

생리가 늦어지는 현상입니다.

 

자궁 안에 착상이 이루어지게 되면 여자의 신체는 더 이상 생리 행위를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몸에서 내보내야 할 찌꺼기가 없는 동시에 태아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생리 예정일로부터 7일 이상 늦어진다면 임신테스트기 사용 또는 병원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물론 여성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오면 생리가 1달에서 2달까지도 미뤄지는 경우가 있지만

그 경우에는 여성과 남성 둘 다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임신 극초기 증상 11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임신의 의심이 극초기의 증상이 2개 이상 있으시다면

바로 임신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스트기 또는 정확한 검사를 원한다면 병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원치않는 임신을 했을 경우에는 빠르게 임신 사실을 알아차릴수록 도움이 되며

원하는 임신 일 경우에도 혹시모를 유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빠른 검사가 필요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