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자주 마려움 원인과 치료방법
인간은 하루 보통 2L의 물을 마시고 4~7회 정도의 소변을 보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만약 소변을 보는 횟수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특히 잠을 자야하는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잠자리에서 2번 이상 일어나야 한다면 참으로 불편하지 않을까요??
또한 어떠한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 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아래에서 이러한 소변 자주 마려움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1. 전립선 비대증
1-1 전립선 비대증 원인과 증상
첫 번째 소변 자주 마려움의 원인은 바로 전립선 비대증입니다.
주로 중년 남자에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환자의 양도 증가합니다.
전립섭은 전립샘이라고도 불리며 남자에게만 있는 생식기로
바로 이 전립선의 크기가 비대해지는 것을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은 정자의 생존에 필요한 전립선 액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생식능력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생식기관입니다.
전립선은 방광과 맞닿아있으며 방광에 고여있던 소변이 요도를 통해 배출되는 경로의 일부를
도넛 모양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서 크기가 커지기 시작하는데 이 때문에
요도나 방광을 압박해 자주 소변 마려움 등의 증상이 생겨납니다.
전립성 비대증의 증상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할 경우
또는 방광을 압박 할 경우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요도를 압박할 경우, 소변의 출구인 요도를 좁게 만들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집니다.
이로 인해 소변을 볼 때 바로 나오지 않고 힘을 주어야 나옵니다.
소변 줄기가 끊어지는 경우도 생겨 이때에도 힘을 크게 주어야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방광을 압박할 경우, 제목과 같은 자주 소변 마려움 증상이 이 경우에 생겨납니다.
방광이 압박되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수면 중에도 소변이 마려워 잠을 깨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변을 참기 어려워지며
소변을 본 뒤에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드는 잔뇨감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심각할 경우 혈뇨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1-2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
전립선 비대증 치료는 무조건 병원에 가는 게 1순위입니다.
또한 환자마다 다른 치료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크게 수술적인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나누어지는데 비수술적 치료 같은 경우는
증상이 경미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대기요법과 약물을 사용하는 약물요법을 사용합니다.
약물치료는 좁아져있는 전립선 요도와 방광의 목을 열어줌으로써 소변을 잘 보게 하는 것과 동시에
전립선 크기의 축소를 꾀 합니다.
수술적 치료 같은 경우는 가장 효과적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약물 치료에 실패하거나 또는 소변을 누지 못 하는 증상인 요폐색, 또는 방광 결석 등이
동반된 경우 수술적 치료를 행해 전립선을 절제 또는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같은 경우는 삶의 질에 굉장히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영양제와 같은 대체요법도 도움이 되지마나 동시에 빠르게 의사와 상의해 치료를 마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볼까요?
2. 과민성 방광
2-1 과민성 방광 원인과 증상
두 번째 소변 자주 마려움의 원인은 바로 과민성 방광입니다.
과민성 방광은 삶의 질이 낮기로 유명한 당뇨병보다 더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유명합니다.
일반적인 방광은 300~500ml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데 과민성이 심한 방광은 일반적인 방광 용량의 반도
되지 않아 소변이 마려운 현상이 일어납니다.
사회생활을 어지럽게 하며 우울감과 수치심을 유발하는 등 일상 샐 활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를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민성 방광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노화로 인해 방광 근육과 신경의 기능이 많이 떨어진 노인에게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는 추세인데 그 이유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뇌의 배뇨 중추가 지나치게 예민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이나 요로감염 등 일차적인 병세가 확장되어
과민성 방광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과민성 방광의 증상은 위에서 얘기했듯이 방광의 저장 기능을 반 밖에 쓸 수 없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잠을 자다가도 소변이 마려워 깨는 등의
증상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2-2 과민성 방광 치료방법
과민성 방광의 치료는 첫 번째로 카페인 제한 , 건강한 배뇨습관 , 체중감량 등 행동 개선을
먼저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제 배뇨 , 방광 훈련 , 골반 근육 운동 등 보조요법을 사용하는 동시에
약물 치료를 겸하는 것이 일차적 치료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일차적 치료가 효과가 없을 시 주사요법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보톡스 주사법은 방광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하는 것으로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막아 방광 근육 수축을
억제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3. 요붕증
3-1 요붕증 원인과 증상
마지막 소변 자주 마려움의 원인은 요붕증입니다.
이름도 생소한 이 병은 걸리게 되면 하루 5l 이상의 물을 1~2시간마다 소변으로
배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적절한 수분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 몸의 수분 상태를 조절해주는 가장 중요한 호르몬이 바로 항이뇨호르몬인데
이것은 뇌하수체에서 분비가 되며 신장에서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는 수분 중 우리 몸이
필요한 만큼의 수분을 재흡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만일 이러한 항이뇨호르몬이 결핍되거나 신장에 문제가 있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 재흡수 과정이 생략되어 필요 이상의
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요붕증이라고 합니다.
요붕증에 걸린 환자는 심한 갈증과 매우 빈도가 높은 소변 횟수를 보이며
탈수로 인해 허약감 , 피부의 건조 현상 등이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탈수가 심해지면 열이나 거나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3-2 요붕증 치료방법
첫 번째로 항이뇨호르몬이 뇌하수체 후엽에서 제대로 생성이 안 되는 경우
항이뇨호르몬인 DDAVP를 복용하거나 코로 흡입 또는 주사 요법을 처방합니다.
만약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해 항이뇨호르몬이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뚜렷한 해결방법은 없지만 티아지드 등의 약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소변 자주 마려움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니다.
저 같은 경우도 전린섬염증으로 인해 잦은 소변과 잔뇨감을 느낀 적이 있는데
평소에는 괜찮다가 잠을 자는 시간만 되면 정말 고통 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증상이 발견되고 일상에 불편함이 생긴다면
주저말고 병원에 꼭 가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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